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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2막 시작했는데 무슨 일이야..시청률 19%→16%로 뚝[종합]

강서정 2022. 12. 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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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닫는 2막이 올랐는데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10일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김상호, 극본 김태희, 장은재) 9회분 시청률은 16.99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도 지난주에 종영, 강력한 라이벌이 없어진 만큼 오늘(10일)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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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닫는 2막이 올랐는데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16%대로 하락한 것.

10일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김상호, 극본 김태희, 장은재) 9회분 시청률은 16.99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8회분이 기록한 19.449%에 비해 2.454%P 하락한 수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주 시청률이 19%대를 기록,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20% 돌파는 시간문제인 상황이었다.

거기다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드라마도 없을 뿐더러 이날 2막이 시작,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는데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졌다.

지난 11월 18일 첫 방송 후 시청률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3회 만에 10%를 돌파하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시청률이 16%대까지는 하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하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률 추이를 보면 지난달 25일 금요일 방송된 4회(11.8%)가 20일 일요일 방송된 3회 시청률(10.826%)에 비해 1%P 소폭 상승했다. 이를 보면 금요일 시청률이 더디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오늘(10일) 토요일과 오는 11일 일요일 시청률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또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도 지난주에 종영, 강력한 라이벌이 없어진 만큼 오늘(10일)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9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검사가 된 서민영(신현빈 분)과 재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진도준은 진화영(김신록 분)을 백화점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서민영에게 공금 횡령 제보를 했다.

검찰의 조사를 받으러 가게 된 진화영은 예상치 못했던 모현민(박지현 분)의 도움을 받았다. 모현민은 진화영에게 서민영이 진도준과 동기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진화영은 이 사실을 알고 좋아했고, 서민영에게 공금 횡령에 대한 사실을 부인하면서, 진도준이 백화점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서 허위 제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민영은 진도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서민영이 이사회장에 나타나 진화영에게 “허위 제보였다는 증거를 찾았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서민영이 결국 진화영이 아닌 진도준을 잡게 될지, 어떤 증거를 확보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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