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하니까"…올겨울 한파 어떤 이불로 버텨볼까

김예원 기자 2022. 12. 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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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다가왔다.

푹신한 베개와 두터운 이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겨울 침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 소재 이불에 관심이 많다면 이브자리의 겨울 이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8월 이브자리는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선호도가 커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겨울 이불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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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아이템] 대설 지나며 겨울 추위도 훌쩍… 겨울 침구 '눈길'
호텔식 베딩 디자인 활용한 이불부터 자연 섬유 활용한 바이오 이불까지
(시몬스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겨울 추위가 다가왔다. 푹신한 베개와 두터운 이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겨울 침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활용한 구스 이불부터 천연섬유를 활용해 향균성이 높은 바이오 이불까지 각양각생의 제품이 눈길을 끈다.

◇시몬스 케노샤 베딩 베네딕트 시리즈…우리 집에서 느끼는 겨울 호텔

시몬스 침대는 겨울용 침구로 케노샤 베딩 신제품을 출시했다. 호텔 베딩 컬렉션인 '베네딕트(BENEDICT)' 하반기 신제품이다.

메트레(METRE), 베네딕트 세티(CETII) 총 2종이다. 화이트 컬러 베딩에 블루그레이, 블랙, 머스타드, 그린 등의 볼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배색한 것이 특징이다.

베네딕트 메트레는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컬러 배치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개 커버 및 이불의 가장자리와 이불 가운데에 컬러 디테일을 더해 개성을 더했다.은은한 광택감의 80수 새틴 면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도 연출했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에 블루그레이 조합과 블랙&화이트 조합 두 가지다.

베네딕트 세티는 입체감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자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이불, 베개 커버 가장자리에 새겨진 투톤 자수 디테일이 입체감을 더해 완성도를 뽐낸다. 자수 컬러는 머스타드와 싱그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그린 두 가지다.

시몬스 갤러리 및 시몬스 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용 가능한 시몬스 침대의 구독 경제 멤버십 서비스인 시몬스페이 적용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월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할 수 있다.

(알레르망 제공)

◇알레르망, 스위스 침구 1위 브랜드 이불 수입 판매…오코 텍스 인증

알레르망에선 스위스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등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슐로스베르크는 1959년 첫 제품을 출시한 스위스 1위 브랜드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장 긴 목화솜으로만 면 원단을 생산하고 이탈리아에서 염색과 프린트를 완성해 최고급 제품만을 만든다.

슐로스베르크 이불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제품이 섬유 안전성을 보장하는 유명 라벨인 오코 텍스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오코 텍스인증은 섬유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유해 물질 테스트를 통과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알레르망에선 이탈리아의 '데아(dea)', '시뇨리아 피렌체(SIGNORIA Firenze)' 등 총 5개의 유럽산 프리미엄 침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 모던·엘레강스 라인 침구...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면 섬유 사용

친환경 소재 이불에 관심이 많다면 이브자리의 겨울 이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8월 이브자리는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선호도가 커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겨울 이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신제품은 모던 라인의 뉴웨이와 하이픈, 엘레강스 라인의 애플린과 엔믹스로 총 4종이다. 간소화된 무늬와 섬세한 디테일이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뉴웨이는 닥나무 원료를 특허기술로 개발한 한지섬유 제품이다. 향균성이 우수하고 피부자극이 덜하다.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하이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한 섬유로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감을 오래 유지해 겨울철 이불로 안성맞춤이다.

애플린 역시 면모달 소재를 사용했다.흰색 바탕에 노란색 잔꽃 무늬를 배색 포인트로 준 호텔식 베딩 스타일이다. 엔믹스 역시 마찬가지다. 침구 전체에 은은한 보랏빛 플라워 패턴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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