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래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

유순상 기자 2022. 12.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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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발판 삼아 미래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미래 대응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위해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가졌던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와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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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등에 힘입어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 세부과제 마련

보령시청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발판 삼아 미래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미래 대응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위해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가졌던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와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교통과 산업, 환경, 관광, 도시, 농어촌 총 6개 분야에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사통팔달의 산업·물류·관광 거점지역으로서 단계적인 교통인프라의 단계적 확충을 위해 광역 단위 교통인프라를 발굴, 기존 남북축 중심에 동서축 교통망을 보완, 서해안 중부권 거점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또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도화 산업과 내륙관광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보령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전략과제들을 발굴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국가적인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 감소지역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야 한다”라며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부와 충남도의 방향에 맞춘 보령형 전략에 대한 실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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