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크리스마스 할인’ 

2022. 12. 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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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12월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12월 11일과 4번째 일요일인 12월 25일이다. 

이번 주 토요일(10일)은 정상 영업일이지만, 일요일(11일)엔 대부분 대형마트가 의무 휴무일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업계가 연말 마지막 대목인 '크리스마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축제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지갑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이커머스, 백화점 등 유통 업체들은 이벤트나 할인전 시기를 예년에 비해 앞당기고 행사 기간을 늘리며 대목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의 경우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를 평년보다 7일 앞당겨 시작했다. 맞벌이 가정, 여행 준비 등으로 시간 여유가 부족하거나 인기 상품을 미리 확보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와 레고, 블록 완구, 플레이모빌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완구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1만원을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홈파티 음식 및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딸기 전품목 2개 이상 구매시 팩당 2000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산(山) 설향 딸기(500g,팩,국산)', '타이벡,스마트팜 딸기(500g,팩,국산)', '고령 친환경 딸기(500g,팩,국산)' 등을 준비했다. 

롯데아울렛은 31일까지 ‘로맨틱 위시즈’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랑 마르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를 통해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받는다. 몽 블랑제는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함께’라는 콘셉트로 8종의 케이크를 내놓는다.

한편,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일산, 울산점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휴무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점포는 2, 4째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며 지자체 협의에 따라 기타 요일에 휴무하는 점포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다. 다이소는 점포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 9월 2일 제정된 법이다. 이 규제는 이듬해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매월 2회 의무휴업, 그리고 영업시간은 매일 0~10시로 제한하는 제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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