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31개국 "북 최악 인권침해국"…안보리 공개 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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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1개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공개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1개국 유엔 대사들은 북한 인권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최악의 인권침해 국가 중 하나가 바로 북한 정부"라며 "인권을 부정하는 자들을 공개비판하는 게 중요하다"고 장외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에 납치돼 억류된 한국 국민들의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전쟁포로 처우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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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1개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공개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1개국 유엔 대사들은 북한 인권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최악의 인권침해 국가 중 하나가 바로 북한 정부"라며 "인권을 부정하는 자들을 공개비판하는 게 중요하다"고 장외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에 납치돼 억류된 한국 국민들의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전쟁포로 처우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사진=유엔 웹티비 캡처,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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