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압골 영향 대체로 흐림…"강풍 유의해야"

우장호 기자 2022. 12.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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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11일까지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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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연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얼음꽃으로 불리는 '상고대'가 피어나 시선을 끌고 있다. 2022.12.01. woo1223@newsis.com

[쿠알라룸푸르=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1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11~1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11일까지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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