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토)…짙은 안개 끼다 일부 비

서충섭 기자 2022. 12.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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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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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흐림. 2022년 5월 대구 도심 아파트 전경.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후부터 밤 사이 강수량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구례·곡성 -2도, 장성·담양·화순·보성 -1도, 영광·함평·영암·장흥 0도, 광주·무안·순천·강진·해남·고흥 1도, 목포·신안·광양 3도, 진도·완도 4도, 여수 5도, 흑산도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 8도, 광주·나주·장성·함평·신안 9도, 담양·화순·영암·진도·흑산도·곡성·해남·여수 10도, 구례·완도·강진·고흥·보성 11도, 순천·광양·장흥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는 0.5~2.0m, 전남 서남해 앞바다는 0.5~1.5m, 전남 동남해 앞바다는 0.5~1.0m의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최근 내린 비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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