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선취 득점…아르헨티나, 네덜란드에 전반 1-0 리드 [카타르월드컵]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2. 12. 10. 0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에 확실히 기선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와의 8강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치열한 몸싸움, 그 안에서 신경전까지 벌이며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모두 수차례 경고를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선취 득점 이후 네덜란드의 반격은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에 확실히 기선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네덜란드와의 8강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4분까지 확실한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로드리고 데 파울과 리오넬 메시의 슈팅으로 네덜란드를 위협했으나 유효 슈팅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8강전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전반 35분 기회가 찾아왔다. 메시가 네덜란드 수비 2명을 제친 후 문전으로 침투하는 나우엘 몰리나에게 완벽한 패스를 전했다. 수비 4명이 그저 지켜봐야만 했을 정도의 킬 패스였다. 결국 몰리나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다.

이후에도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흐름이었다. 득점했음에도 네덜란드의 수비를 계속 두들겼다. 메시의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는 뜨거워졌다. 치열한 몸싸움, 그 안에서 신경전까지 벌이며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모두 수차례 경고를 받았다.

전반은 이대로 끝났다. 아르헨티나의 선취 득점 이후 네덜란드의 반격은 없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