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MLB FA 시장 과열...선수들은 '쾌재' 너도나도 과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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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나친 경쟁으로 선수들만 쾌재를 부르고 있다.
애런 저지가 교묘한 언론 플레이로 예상보다 2년 긴 기간과 1억5천만 달러를 더 챙기는 계약을 하자 다른 FA 선수들도 덩달아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일부 매체는 이런 식이면 내년 FA가 되는 오타니 쇼헤이의 게약 기간은 최소 10년에 총액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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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나친 경쟁으로 선수들만 쾌재를 부르고 있다.
애런 저지가 교묘한 언론 플레이로 예상보다 2년 긴 기간과 1억5천만 달러를 더 챙기는 계약을 하자 다른 FA 선수들도 덩달아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저지는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6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잰더 보가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11년 2억8천만 달러에 계약했고, 트레아 터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0년 3억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남부의 큰 손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과 5년 1억8500만 달러에 계약했고, 40세의 저스틴 벌랜더는 2년 8600만 달러에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러자 카를로스 로돈은 당초 6년을 원했으나 분위기가 가열되자 7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 양키스는 4~5년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를로스 코레아도 '대박' 계약을 앞도고 있다. 코레아도 3억 달러 규모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매체는 이런 식이면 내년 FA가 되는 오타니 쇼헤이의 게약 기간은 최소 10년에 총액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으로 예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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