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지지율 2%P 올라 33%… 긍정평가 1위는 ‘노조 대응’
전주영 기자 2022. 12. 10.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났다.
9일 한국갤럽이 내놓은 12월 2주(6∼8일) 성인 1000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였다.
긍정 평가자들은 '노조 대응'(24%) '공정·정의·원칙'(12%) '결단력·추진력·뚝심'(6%), '주관·소신'(5%)의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났다.
9일 한국갤럽이 내놓은 12월 2주(6∼8일) 성인 1000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였다. 11월 4주 30%, 12월 1주엔 31%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59%로 나타났다. 11월 4주 부정 평가는 62%, 12월 1주엔 60%였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50%대로 내려오는 동시에 긍정 평가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9월 3주(긍정 33%, 부정 59%) 후 약 3개월 만이다.
긍정 평가자들은 ‘노조 대응’(24%) ‘공정·정의·원칙’(12%) ‘결단력·추진력·뚝심’(6%), ‘주관·소신’(5%)의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참가자의 71%는 ‘우선 업무 복귀 후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화물연대가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참가자는 21%였다. 정부의 노동계 파업 대응과 관련해선 절반 이상(51%)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답은 31%였다.
한국갤럽은 “노조 대응을 대통령 직무 평가 반등의 전적인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난 석 달간 연이은 비속어 발언 파문, 10·29 참사 수습, MBC 등 언론 대응 관련 공방이 잦아든 결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9일 한국갤럽이 내놓은 12월 2주(6∼8일) 성인 1000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였다. 11월 4주 30%, 12월 1주엔 31%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59%로 나타났다. 11월 4주 부정 평가는 62%, 12월 1주엔 60%였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50%대로 내려오는 동시에 긍정 평가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9월 3주(긍정 33%, 부정 59%) 후 약 3개월 만이다.
긍정 평가자들은 ‘노조 대응’(24%) ‘공정·정의·원칙’(12%) ‘결단력·추진력·뚝심’(6%), ‘주관·소신’(5%)의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참가자의 71%는 ‘우선 업무 복귀 후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화물연대가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참가자는 21%였다. 정부의 노동계 파업 대응과 관련해선 절반 이상(51%)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답은 31%였다.
한국갤럽은 “노조 대응을 대통령 직무 평가 반등의 전적인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난 석 달간 연이은 비속어 발언 파문, 10·29 참사 수습, MBC 등 언론 대응 관련 공방이 잦아든 결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억→4억’ 반값 매물 속출, 역전세난까지 덮친 전세시장
- 이상민 해임안 국회 통과…野 단독 처리·與 집단 퇴장
- 권성동 “이태원 참사, 세월호 길 가선 안 돼”…野 “유족 욕보여”
- 법원, 은마아파트 주민들 정의선 자택앞 시위 ‘제동’
- [단독]쓰레기산 54곳 처리비 337억… 애꿎은 땅주인들이 떠안았다
- “어…답변 안할게요” 5초 고민하다 조규성이 거부한 이 질문
- 호날두 눈물로 끝난 ‘라스트 댄스’…모로코 아프리카 첫 4강
- 與 당권주자, 지방돌며 당심 잡기…당원 투표 90% 확대 쟁점
- 우크라이나發 방공무기 대란… 국산 천궁·비호 수출 잭팟 기회
- ‘실내 마스크 해제’ 논란 속 신규 확진 5만4329명…일요일 14주새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