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강한 PPI···나스닥 -0.18%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뉴욕=김영필 특파원 입력 2022. 12. 10. 00:21 수정 2022. 12.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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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11월 PPI는 전년 대비 7.4% 증가하면서 예상치 7.2%를 웃돌았다.

11월 PPI에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0.5%포인트(p)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다만, PPI가 생각보다 강하면서 13일에 나올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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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PPI 전년비 7.4% 예상치 7.2% 웃돌아
미시간대 5년 인플레 기대 3.0% 전달과 동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9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2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94.20포인트(-0.28%) 빠진 3만3687.28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이 6.57포인트(-0.17%) 내린 3956.94, 나스닥은 20.28포인트(-0.18%) 하락한 1만1061.72를 기록 중이다.

이날 11월 PPI는 전년 대비 7.4% 증가하면서 예상치 7.2%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3%로 이 역시 월가 전망치(0.2%)보다 높았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4% 증가하면서 예상(0.2%)보다 2배 높게 나왔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물가가 1달 새 0.4% 증가하면서 서비스 물가에 대한 우려도 컸다.

11월 PPI에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0.5%포인트(p)의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금리인상속도 조절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치다. 크롤 연구소의 메간 그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PPI는 연준이 다음에 할 일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PPI가 생각보다 강하면서 13일에 나올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미시간대의 인플레이션 기대는 1년이 4.6%로 지난 달(4.9%)보다 떨어졌고 5년 이상 장기가 3.0%로 전달과 같았다. 이는 연준의 부담을 다소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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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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