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세리 "혼자 살기 싫어…짝꿍하고 살고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2. 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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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외로움을 토로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샤이니 키, 코드 쿤스트가 박세리의 '리치 하우스'에서 '무지개 큰 손 대잔치'를 즐겼다.

이를 보던 77친구 박세리는 전현무를 대신해 직접 무를 갈아주는 우정을 보여줬다.

결국 박세리는 "난 혼자 사는 게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살기 싫다. 누구랑 같이 하고 싶다. 내 짝꿍하고"라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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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외로움을 토로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샤이니 키, 코드 쿤스트가 박세리의 '리치 하우스'에서 '무지개 큰 손 대잔치’를 즐겼다.

나 혼자 산다 / 사진=MBC


이날 전현무는 파인다이닝처럼, 간 무를 이용해 굴의 불순물을 제거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이내 흥미를 잃었다.

이를 보던 77친구 박세리는 전현무를 대신해 직접 무를 갈아주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어 박세리는 "77친구! 무 갈았으니까 똑바로 해줘"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기 앞에 있는 것도 다 갈아"라고 장난했다.

결국 박세리는 "난 혼자 사는 게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살기 싫다. 누구랑 같이 하고 싶다. 내 짝꿍하고"라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렇게 결혼을 장려하는 거다. 우리가"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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