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대용량 팜유 든 전현무에 “튀김에 미친 남자”

김한나 기자 2022. 12. 9. 2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튀미남이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선한 식자재를 준비한 박세리에 전현무는 “내가 사실 세리 만나면 해주고 싶은 요리가 있었어”라고 말했다.

굴튀김이 먹고 싶다는 박세리에 그는 “회는 주전공이고 튀김은 부전공 느낌이다. 하도 잘 튀기 전공인 줄 아는데 사실 전반적인 일식이라 보시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를 보던 코드 쿤스트는 “왜 이렇게 뻔뻔해?”라고 디스 했다.

요리 월드컵이 열리자 전현무는 차에서 비장의 무기 대용량 팜유를 들고 나타났다. 코드 쿤스트는 누가 차에 팜유통을 가지고 다니냐고 충격받았고 전현무는 “늘 저는 어디로 갈지 몰라서 휘발유, 경유처럼 들고 다닌다. 버너와 웍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 할 수 있어”라며 ‘꽃보다 남자’ OST가 흘러나왔다.

그 모습에 슬슬 걱정된다고 말하는 키에 전현무는 박세리에게 팜유 튀김 세계를 안내하고 싶다고 밝혔다.

팜유 통을 든 전현무에 박나래는 “이정도면 튀김에 미친 남자 아니야? 이게 무슨 일이야. 팜유라니”라고 저격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