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으로 우리 공격하는 나라는 흔적도 남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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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를 핵무기로 공격하는 나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미국과 달리 선제 핵 공격 전략이 없다며 러시아의 핵 능력은 방어 수단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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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를 핵무기로 공격하는 나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미국과 달리 선제 핵 공격 전략이 없다며 러시아의 핵 능력은 방어 수단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선 "결국 합의를 해야 한다"며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어떻게 합의하고 누가 보장을 하느냐는 게 문제"라며 서방을 믿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푸틴은 최근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호주가 도입한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와 관련해선 "세계 시장에 해로운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석유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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