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역전골 넣은 황희찬에 감격 “사인볼 가보 됐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황희찬에 감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에 감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한민국을 외친 전현무는 “태극전사들 덕분에 경기마다 우리가 울고 웃는 다 보다는 웃는다”라고 말했고 키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스포츠는 그래서 감동이에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황소 황희찬을 언급하며 “나 (황희찬이 준) 그 공을 그렇게 안고 있었어요! 가보가 됐어! 너무 큰 활약을 했잖아요”라고 감격했다.
전현무는 황희찬이 교체돼서 나올 때 너무 반가웠다며 “우리 아들처럼 막. 가족 나온 거처럼”이라고 말했다.
짜릿한 역전 골을 안긴 황희찬에 그는 “코리아 황소라고 했는데 황소처럼 질주해서 멋진 골이 작렬했죠”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나 검은색 그거 했는데. 경기 기록 장치”라고 밝혔다.
지금 입었냐 묻는 기안84는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만들 수는 있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황희찬 영상을 보다 밥해주러 가고 싶다 말했던 박나래는 “약속했잖아요? 기억하시죠? 진짜 울버햄프턴까지 가서, 대한민국 좋은 식자재 다 들고 가서 32첩 반상을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종아리 마사지와 족욕을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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