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공장 숙소에서 불…6살 어린이 숨져

김형래 기자 2022. 12. 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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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식품가공 공장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숙소 2층에서 혼자 자고 있던 6살 여자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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