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후지산X송어 카이세키 완벽 여행 코스...지석진 "단짠단짠 매력있어"('여행의 맛')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여행의 맛' 박미선의 여행코스에 조동아리 멤버들이 기대감을 표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 센언니 박미선이 후지산과 가이세키 요리코스를 마련했다.

이날 후지산을 내려온 지석진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며 허기짐을 호소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동하는 차량에서 "솔직히 어제 식사 제대로 못 했잖아"라며 "이번엔 제대로 나온다"라고 말해 조동아리 멤버들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김용만은 "생선쪽일 수 있어. 일본은 생선이 유명하잖아"라며 궁금해했다. 조혜련은 "딩동댕. 생선쪽 맞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박미선은 "지금 가는데가 후지산 기슭에 사는 무지개 송어라고 현지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유멍한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지석진은 "죽어라 고생시키다가 맛있는 거 주고. 센언니 투어 단짠단짠 매력이 있다"라고 호평했고 박미선은 "뭔가 마음이 울컥하면서 스트레스가 머리까지 쌓인 상태였는데 쭉 풀리는 게 너무 좋다"라며 개운한 표정을 지었다.

지석진은 "힘든 거 있으면 털어놔라"라고 박미선을 응원했고 이에 박미선은 "그러면 저랑 살아야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