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박찬수 기자 2022. 12.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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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9시부로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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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총 40대 집중 배치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9일 오후9시부로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되면 공무원 담당구역의 지정과 진화대원의 취약지역 고정배치 등 조치가 이뤄진다.

강원과 경북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 총 40대(산림 11대, 임차 25대, 소방 4대)를 집중 배치, 산불진화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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