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영원할 줄"…안성기, 공로상 영예 [제58회 대종상]

서지현 기자 2022. 12. 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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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제58회 대종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강나연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공로상의 주인공은 '국민 배우' 안성기였다.

특히 최근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한 안성기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영화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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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종상 영화제 / 사진=대종상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안성기가 제58회 대종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강나연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공로상의 주인공은 '국민 배우' 안성기였다.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는 "젊음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흐름이 유난히 느껴지는 요즘"이라며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고, 소중한 상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최근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한 안성기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영화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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