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 양동근 도발에 “올해 안에 중전 간택할 것” 신경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9.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혼령' 김영대와 양동근이 신경전을 벌였다.

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는 조성균(양동근 분)이 이헌(김영대 분)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혼령’.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금혼령’ 김영대와 양동근이 신경전을 벌였다.

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는 조성균(양동근 분)이 이헌(김영대 분)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들은 금혼령으로 인한 문제를 언급하며 하루 빨리 간택을 해달라 부탁했다. 이헌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조성균(양동근 분)은 “사내를 탐하는 남색”이라며 백성들에 떠도는 소문을 비꼬아 말했다. 이어 “그러게 금혼령만 폐지하면 모두가 편했을 것을”이라며 덧붙였다.

그 말을 들은 이헌은 “이 나라에 금혼령이 더 길어질 수는 없으니 올해 안에 중전을 간택해 금혼령을 철회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