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라 생각하라”... 김영대, 박경리 말실수에 분노 (‘금혼령’)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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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김영대가 김민주를 그리워했다.

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는 초란(박경리 분)이 이헌(김영대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장(이현걸 분)과 원녀(황정민 분)은 남자를 홀리는 데 탁월한 기생 초란(박경리 분)을 이용해 이헌(김영대 분)이 거사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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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금혼령’ 김영대가 김민주를 그리워했다.

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는 초란(박경리 분)이 이헌(김영대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장(이현걸 분)과 원녀(황정민 분)은 남자를 홀리는 데 탁월한 기생 초란(박경리 분)을 이용해 이헌(김영대 분)이 거사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약이 들어간 차를 마신 이헌은 약기운이 돌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초란은 이헌의 옷을 벗기며 유혹했다. 하지만 초란은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김민주 분)처럼 생각하라고 말실수를 했고, 화가난 이헌은 칼을 초란에게 휘둘렀다.

이후 이헌은 세장과 원녀를 추궁했고, 두 사람은 “제발 혼인 좀 하라”고 애원했다. 이에 이헌은 “살 만큼 산 이번생 여기서 끝내고 싶냐”며 분노하며 그들을 죽이려했다. 그 순간 등장한 신원(김우석 분)이 등장해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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