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의장 "정기국회 내 마무리 못해 송구…여야 합의 서두르길"(1보)

한상희 기자 2022. 12.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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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기 그지없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여야 합의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복합경제위기에 대처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를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기국회 내에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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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기 그지없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여야 합의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복합경제위기에 대처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의 처리를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기국회 내에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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