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삼남매 교육비 월 800만원, 놀이공원 티켓 80만원” ♥최민환과 교육 갈등(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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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가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에 고민했다.
방송에서 최민환은 "율희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 유치원을 좋은 데 보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교육관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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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에 고민했다.
12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민환, 율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민환은 “율희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 유치원을 좋은 데 보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을 멀리 다니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 않나. 영어 유치원과 발레 교육까지 하는 곳이라 아이 3명 교육비가 기본으로 한 달에 800만 원이 나간다”라면서도 유치원의 시설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교육관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은 “저는 그게 이해가 잘 안 간다. 저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우고 싶어 하고 어린이집에도 안 보내도 된다는 생각을 한다. 아내는 아들 재율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가더라도 투어를 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율희는 놀이공워 티켓 가격만 7~80만 원 정도를 쓴다고 고백했다.
아이들 일이라면 고민 없이 돈을 쓰는 율희와 달리 최민환은 “그렇게 다 해주면 나중에 갈 데가 없지 않나. 너무 한 번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다른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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