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2022. 12.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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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도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아대책은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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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도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아대책은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브러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정부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과 각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엔 경제적 측면 외에도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인문학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강선우 국회의원실, 브라더스키퍼가 지난 1일 개최한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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