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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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도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아대책은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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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도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아대책은 "해마다 2천 5백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브러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정부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과 각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엔 경제적 측면 외에도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인문학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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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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