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삼남매 교육비 月 800만원" 놀이공원 투어까지

윤성열 기자 2022. 12.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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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인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자녀 교육관에 대한 차이를 드러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서 유치원을 멀리 보내고 있다. 등원만 1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고 토로했다.

율희는 "(놀이공원) 티켓만 70~80만원 정도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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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교육비 月 800만원..유치원 등원만 1시간 반 걸려" [금쪽상담소] [별별TV]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인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자녀 교육관에 대한 차이를 드러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결혼해 만 4세 아들과 2세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서 유치원을 멀리 보내고 있다. 등원만 1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율희는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라며 "영어 학원에 발레 교육까지 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 교육비로 한 달에 기본으로 800만 원이 나간다. 꽃도 원내에 다 있고 키즈 카페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한테도 만족감이 컸다"며 멀리 유치원을 보내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최민환은 "나는 그게 잘 이해가 안 된다"며 "나 같은 경우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 어린이집도 안 보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애들을 데리고 놀이공원 투어를 한다"고 호소했다. 율희는 "(놀이공원) 티켓만 70~80만원 정도 쓴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은 "만 2살 아이가 매일 하기에 1시간 반은 통학 거리가 멀다"며 "작은 문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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