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완화…“대구 영향은 제한적”
박준형 2022. 12. 9. 22:06
[KBS 대구]정부가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5년 만에 대폭 완화했지만 대구 재건축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에는 현재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단지가 모두 80여 곳으로, 정부의 규제 완화로 재건축 추진이 원활해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구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고금리 현상에 따른 이자 부담 등으로 실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데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여성 가발 쓰고 ‘불법 촬영’…최소 2백여 명 피해
- [단독] 당신 휴대전화가 북한 손에…“유사시 대남공작 기반”
- 전교조 결성 33년 만에 ‘사찰·탄압’ 공식 확인
- 대책 없는 불법 곰 사육…부랴부랴 전수조사
- ‘메타버스 아동성범죄’ 가해자 찾았지만…검찰 ‘범죄인 인도 불청구’
- 선거 끝나면 ‘애프터서비스’ 전무…폐기한 공약은 나 몰라라
-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아바타 2’…뭐가 달라졌나
- 이란, 시위대 첫 사형 집행…국제사회 강력 규탄
- 무비자에 엔저까지…日 몰려가는 한국인 관광객
- 서해 최북단 ‘백령공항’ 가시화…2027년 운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