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철회…포항 철강업계 속속 정상화

이지은 2022. 12.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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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화물연대가 파업 16일 만에 업무 복귀를 결정하면서 포항 철강업계의 물류 운송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평상시 하루 출하 물량의 절반 이상을 회복했고,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80%까지 회복해 수일 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오늘 오전 진행된 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부 현장 투표에서 대구·경북지역은 투표 참여 조합원 가운데 61.5%가 업무 복귀에 찬성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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