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철회…포항 철강업계 속속 정상화
이지은 2022. 12. 9. 22:06
[KBS 대구]화물연대가 파업 16일 만에 업무 복귀를 결정하면서 포항 철강업계의 물류 운송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평상시 하루 출하 물량의 절반 이상을 회복했고,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80%까지 회복해 수일 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오늘 오전 진행된 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부 현장 투표에서 대구·경북지역은 투표 참여 조합원 가운데 61.5%가 업무 복귀에 찬성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여성 가발 쓰고 ‘불법 촬영’…최소 2백여 명 피해
- [단독] 당신 휴대전화가 북한 손에…“유사시 대남공작 기반”
- 전교조 결성 33년 만에 ‘사찰·탄압’ 공식 확인
- 대책 없는 불법 곰 사육…부랴부랴 전수조사
- ‘메타버스 아동성범죄’ 가해자 찾았지만…검찰 ‘범죄인 인도 불청구’
- 선거 끝나면 ‘애프터서비스’ 전무…폐기한 공약은 나 몰라라
-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아바타 2’…뭐가 달라졌나
- 이란, 시위대 첫 사형 집행…국제사회 강력 규탄
- 무비자에 엔저까지…日 몰려가는 한국인 관광객
- 서해 최북단 ‘백령공항’ 가시화…2027년 운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