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대회 2연패 도전

KBS 2022. 12. 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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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도 카타르 월드컵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는데요.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비슷한 출사표를 던졌네요.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하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하기 위해 수영 대표팀 선수들이 모였는데요.

황선우는 지난해 25m 풀에서 펼쳐진 쇼트코스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타이틀 방어를 위해 '익숙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들어보실까요.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꺾이지 않는 마음 아니겠습니까. 월드컵을 보면서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주는 힘과 에너지가 정말 저에게도 와닿아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기량을 뽐내고 싶어요."]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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