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공장 화재·산불 잇따라
신주현 2022. 12. 9. 22:02
[KBS 대구]오늘(9일) 낮 12시 50분쯤 성주군 선남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3개동 가운데 1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앞서 낮 12시 반쯤에는 벽진면 외기리 1차선 도로 옆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0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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