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과거사정리위 ‘전교조 피해 회복’ 결정 실행을”
이종완 2022. 12. 9. 22:00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는 국가에 의해 반복적으로 자행돼 온 전교조에 대한 탄압과 폭력에 대해 진실화해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어제(8) 사과와 배상, 피해 보상 조치를 요구한 결정에 만시지탄을 느끼며, 윤석열 정부가 결정 사항을 실행에 옮길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국가 폭력에 의해 피해를 본 전교조 교사들이 더는 힘들어하지 않도록 진솔한 사과와 피해 보상에 나서고, 피해자 손배소송에 대해서도 항소하지 말고 판결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가발 쓰고 탈의실·화장실서 ‘불법 촬영’…최소 2백여 명 피해
- ‘메타버스 아동성범죄’ 가해자 찾았지만…검찰, 범죄인 인도 ‘불청구’
- ‘기준’ 충족 시 마스크 해제…“지역별 시범 실시도 검토”
- 곰 사육농장 60대 부부 사망…탈출 곰들 습격 추정
- ‘아바타’ 감독이 보는 기술과 인류의 미래…“메타버스, 격차 메울 길 보여”
- 이란, 시위대 첫 사형 집행…국제사회 강력 규탄
- 도수치료 엄격 제한한다더니…실손보험료 또 뛴다
- 무비자에 엔저까지…日 몰려가는 한국인 관광객
- 위험천만 ‘도로 살얼음’…“교량·터널 더욱 주의”
- 서해 최북단 ‘백령공항’ 가시화…2027년 운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