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엠 "노선 바꾼 뱀XX" vs 던말릭 "못 올리는 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던말릭과 큐엠(QM)이 디스 끝장전을 펼친다.
팀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와 팀 슬레이(박재범·슬롬), 팀 알젓(저스디스·알티)과 팀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던말릭과 큐엠의 1대1 배틀이 예고됐다.
선공에 나선 큐엠은 그동안 친미디어적 행보에 부정적 의견을 표시하다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던말릭과 저스디스를 디스하며 "노선 바꾼 뱀XX들", "체급"이라는 가사를 거침없이 내뱉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래퍼 던말릭과 큐엠(QM)이 디스 끝장전을 펼친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 11'에서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6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을 진행한다.
이날 대진이 맞붙는 두 팀이 총 3라운드에 걸쳐 디스 배틀을 펼친다. 1대1로 맞붙는 1·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는 각 팀 래퍼들이 4대4 단체로 참여한다.
패배 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팀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와 팀 슬레이(박재범·슬롬), 팀 알젓(저스디스·알티)과 팀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던말릭과 큐엠의 1대1 배틀이 예고됐다.
이들의 디스 배틀은 두 사람이 과거 서사로 인해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힌다. 과거 던말릭은 큐엠이 소속된 VMC레이블을 디스했고, 이에 맞받아친 VMC 수장 딥플로우를 저스디스가 디스하며 판이 커졌다. 이후 VMC 소속 래퍼 큐엠이 저스디스 디스곡을 발표했는데, 당사자인 저스디스는 '체급 차이'를 이유로 대응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디스 배틀이 성사되자 현장에 있던 래퍼들은 "이 순간을 기다렸다", "레전드 매치"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선공에 나선 큐엠은 그동안 친미디어적 행보에 부정적 의견을 표시하다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던말릭과 저스디스를 디스하며 "노선 바꾼 뱀XX들", "체급"이라는 가사를 거침없이 내뱉는다. 이에 시시각각 바뀌는 저스디스의 표정도 포착된다.
후공에 나선 저스디스는 삼겹살과 불판을 소품으로 준비하고 "덜 익은 XX가 있어서 좀 익혀야 한다"고 도발한다. 여기에 더해 던말릭은 큐엠을 향해 "방송하자마자 퇴물", "못 올리는 체급"이라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