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기소

한소희 기자 2022. 12.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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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최종 결정권자이자 책임자로 지목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재작년 9월 관계 장관회의에서 합참 관계자와 해경청장에게 보안 조치를 지시하고, 이후 허위 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낸 혐의 등을 받는 김홍희 전 해경청장은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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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최종 결정권자이자 책임자로 지목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재작년 9월 관계 장관회의에서 합참 관계자와 해경청장에게 보안 조치를 지시하고, 이후 허위 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낸 혐의 등을 받는 김홍희 전 해경청장은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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