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타다·SGI서울보증과 택시 기사 금융지원 협력

문혜현 2022. 12.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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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SGI서울보증과 택시 기사(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타다가 선정한 드라이버에게 SGI서울보증 담보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내주기로 했다.

타다는 대출 취급으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부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는 3년간 3600만원, 타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2년간 2400만원까지 필요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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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왼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정행 타다 대표(가운데),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와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나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SGI서울보증과 택시 기사(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타다가 선정한 드라이버에게 SGI서울보증 담보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내주기로 했다. 타다는 대출 취급으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부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는 3년간 3600만원, 타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2년간 2400만원까지 필요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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