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자산수탁-퍼블리시벤처스, 디지털 자산 협약 체결

김희준 기자 2022. 12.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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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Web3 컴퍼니 빌딩 전문 기업인 퍼블리시벤처스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보안 및 커스터디 서비스 확산과 가상자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퍼블리시벤처스에 따르면 퍼블리시벤처스 세종로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비영리재단의 파트너십 구축 및 수탁업무 지원 △신규 수탁상품 개발 협력 △가상자산 기부를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 및 활성화 △Web3 유저 확장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 △퍼블리시 파트너십을 연계한 언론·미디어 분야 신규 사업 발굴 및 협업 △기술 및 ESG 관련 파트너십 공유·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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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민수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가 퍼블리시벤처스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퍼블리시벤처스 제공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Web3 컴퍼니 빌딩 전문 기업인 퍼블리시벤처스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보안 및 커스터디 서비스 확산과 가상자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퍼블리시벤처스에 따르면 퍼블리시벤처스 세종로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비영리재단의 파트너십 구축 및 수탁업무 지원 △신규 수탁상품 개발 협력 △가상자산 기부를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 및 활성화 △Web3 유저 확장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 △퍼블리시 파트너십을 연계한 언론·미디어 분야 신규 사업 발굴 및 협업 △기술 및 ESG 관련 파트너십 공유·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신한은행이 참여한 한국 최초 법인 대상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 자산 발행업체가 보유한 코인을 투명하게 관리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퍼블리시벤처스는 블록체인 탈중앙화 생태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Web3 기술로의 전환이 필요한 파트너들에게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Web3 기반 컴퍼니 빌더 기업이다. 최근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웹3.0 시대의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과 비영리재단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KDAC 김민수 대표는 “가상자산 기부가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다. 이번 협력이 아직 초기단계인 국내 가상자산 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퍼블리시벤처스 김철 대표는 “KDAC은 건강한 가상자산 기부문화 형성에 꼭 필요한 기술 파트너로서 KDAC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보안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답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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