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본래순대', 겨울국 국밥3종 선보여 ... 가맹점주 위한 정책수립

강동완 기자 2022. 12.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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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 브랜드 '본래순대'가 가맹점주 친화정책을 확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가며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본래순대 매장 확대 속도에 따라 부산물 공급 물량도 증가하면서 돼지고기의 안정적인 지육가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본래순대의 가맹점주 친화 정책과 자활근로사업 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가치 실현 행보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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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반영한 신메뉴 출시로 신규 가맹점 모집 문의 잇따라
도드람 프랜차이즈 '본래순대' 겨울철 신메뉴 마라순대국(좌), 순두부순대국(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 브랜드 '본래순대'가 가맹점주 친화정책을 확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가며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가맹점주와 상생에 집중한 운영방식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올해만 대전 둔산점, 구로 항동점, 전북 임실점 등 총 10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소개했다.

본래순대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따끈한 국밥 신메뉴 3종 '마라순대국', '순두부순대국', '황태해장국'을 선보였다.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마라순대국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라맛 열풍을 반영한 메뉴다. 순두부순대국은 고단백 식품인 두부를 활용한 메뉴로 담백한 국물에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을 넣어 얼큰한 맛을 냈다.

황태해장국은 촉촉한 황태살과 아삭한 콩나물로 식감을 살리고, 청양고추를 첨가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국물에 칼칼함을 더했다.

한편, 도드람은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려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도축장과 가공장에서 직접 작업한 도드람 원료를 본래순대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재료의 원산지, 신선도, 위생 등을 보장하며, 유통비용 감소 효과도 크다. 가맹점주는 순대국에서 가장 중요한 부속고기들을 저렴하게 공급받기 때문에 판매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으며, 푸짐한 양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본래순대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가맹사업자를 위해 조리, 고객 응대, 매장 경영 노하우 등의 교육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비, 계약이행보증금 등을 받지 않아 신규 가맹점은 물론 기존 가맹점주도 운영비용을 줄였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본래순대 매장 확대 속도에 따라 부산물 공급 물량도 증가하면서 돼지고기의 안정적인 지육가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본래순대의 가맹점주 친화 정책과 자활근로사업 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가치 실현 행보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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