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호흡곤란 금쪽이, 솔루션 중 폭력성↑‥오은영 “부모 무력화하려고”(금쪽같은)

이하나 2022. 12. 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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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금쪽이가 솔루션 중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원인불명의 호흡 곤란으로 4년째 고통받는 금쪽이의 추가 처방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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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원인 불명의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금쪽이가 솔루션 중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원인불명의 호흡 곤란으로 4년째 고통받는 금쪽이의 추가 처방이 공개 됐다.

15살 금쪽이는 오은영의 솔루션을 받아 스스로 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스스로 호흡을 조절하는 훈련을 했다.

매일 조금씩 노력하던 금쪽이는 엄마와 산책 중 폭발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걷던 금쪽이는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호흡 곤란이 시작 됐다. 금쪽이 엄마는 “몸에는 이상이 없다. 이겨낼 수 있다”라고 차분하게 진정을 시켰지만, 금쪽이는 “기다리지 말고 진정시켜 달라고. 그만 좀 하라고”라고 소리를 질렀다.

엄마는 스스로 진정하도록 자리를 피했지만 금쪽이는 잔뜩 화가 난 채로 달려가는 돌발 행동을 했다. 버스 정류장에 온 금쪽이를 따라 온 엄마는 “울고 떼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금쪽이는 “이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냥 기다리지 마라”며 자신에게 맞춰주길 요구했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폭력성에 대해 "이전까지는 증상을 동원한 것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살 수 있었다. 힘든 걸 피할 수 있었고 힘든 걸 안해도 불편하지 않고 비난받지 않았다. 그런데 그게 안 통하니까 소리를 지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부모를 무력화시키려고 하더라. 이전에 증상을 동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지적했다.

오은영은 달라진 엄마의 변화를 칭천하면서도 아이가 흥분한 상황에서는 빠져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철벽 방어 행동 수칙을 조언한 오은영은 “‘어디 아파?’는 금지어다. 자기 힘든 걸 자기 나름대로 보호하는 방법으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엄마가 신체 증상을 얘기하기 시작하면 발동이 걸리는 거다”라며 “두 번째는 침묵은 금이다. 이걸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말을 멈추고 뒤로 물러나서 스스로 진정하도록 기다린다. 아이가 편해지면 다시 한번 스스로 진정해야 함을 알려준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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