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자산운용,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금 전달

이기림 기자 2022. 12. 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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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다올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6년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 밥차 및 겨울나기 용품 지원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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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가운데 왼쪽)가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다올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다올자산운용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다올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6년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 밥차 및 겨울나기 용품 지원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금융투자협회 주관 '사랑의 김치 페어' 참여 등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후원, 다올금융그룹봉사단 '밝은내일 서포터즈'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는 "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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