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곡정보문화도서관 ‘도서관속 세계박물관’ 행사 성료

서울시 강남구 ( 구청장 조성명 )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도서관속 세계박물관’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맞아 미래를 그려나갈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있도록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진행을 했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문화를 테마로 꾸며진 전시존 , 체험 & 포토존 , 교육존이 운영이 됐다 .

도곡정보문화도서관 3 층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다문화 도서 및 소품이 전시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악기 등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전시존도 마련이 됐다.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나라별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을 남길수 있는 체험 & 포토존이 운영된다 .

4 층 책사랑방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 교육존도 운영이 됐다 . 베트남의 쭈온쭈온 , 중국의 홍등 , 일본의하네츠키 등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각 나라만의고유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