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첫사랑(CSR), 발랄 퍼포먼스로 몰입도 증폭한 ‘러브티콘’

손봉석 기자 2022. 12.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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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첫사랑(CSR)이 사랑스러운 무대로 설렘 가득한 금요일 저녁을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의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 무대를 선보였다.

첫사랑은 만인의 첫사랑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러블리하고 상큼한 매력을 높이는 스타일링으로 분위기를 잡은 첫사랑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청량돌’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첫사랑은 사랑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설렘을 표현한 표정 연기, 제스처,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상대에게 ‘러브티콘’을 전송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MZ세대들의 감성을 저격했고, 가사에 맞춰 다채롭게 변하는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사랑 첫 번째 싱글 ‘Sequence : 17&’의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은 기타 사운드를 위주로 한 틴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열일곱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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