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희, 소지섭 소속사 51K 전속계약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

조연경 기자 2022. 12. 9. 2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51K〉
배우 정가희가 51K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51K 측은 9일 정가희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정가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정가희는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배우다. 정가희가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은 물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가희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정가희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베르나르다 알바' '메리셀리'를 비롯해 연극 '언더스터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졌다. 무대에서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브라운관 첫 도전에 나섰고, 최근 KBS 2TV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연 소식을 알리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51K〉
〈사진=51K〉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중 정가희는 우정 고등학교의 교생 이주영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정가희는 “새로운 회사 51K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매체를 통해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나아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