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윤아 ‘조연상’ 영예[대종상]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2. 12.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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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윤아가 남여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요한·윤아가 9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에서 조연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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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사진IENA
배우 변요한·윤아가 남여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요한·윤아가 9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에서 조연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여우조연상 부문은 ‘장르만 로맨스’의 오나라, ‘헌트’의 전혜진, ‘연애빠진 로맨스’의 공민정, ‘한산: 용의 출현’의 김향기, ‘유체이탈자’의 임지연, ‘공조2’의 임윤아가, 남우조연상 부문은 ‘범죄도시2’의 박지환, ‘킹메이커’의 조우진,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 ‘범죄도시2’의 손석구, ‘비상선언’의 임시완, ‘장르만 로맨스’의 김희원이 경합을 펼쳤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으로 올해의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변요한은 “우리 팀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 대중들에겐 배우가 기억되지만 우리 팀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촬영 내내 멋진 전사들과 함께 하면서 든든하고 따뜻했다”며 “혼신을 다해 정말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날 대종상의 사회는 칼럼니스트 김태훈, 강나연 편집장이 맡았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의 국내 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된 가운데, 어떤 작품과 배우가 올해의 최고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대종상’은 현존하는 국내 영화제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동안 심사의 불공정성, 보이콧 등 긴 시간 파행으로 얼룩지며 영화인들과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대종상 측은 “올해는 모든 게 달라라졌다”며 혁신을 자신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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