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서 화재···30대 아버지·5살 아들 심정지 상태 발견

박민주 인턴기자 2022. 12.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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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아버지와 5살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A씨와 아들 B군(5)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도 "불이 난 원인과 최초 발화점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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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서울경제]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아버지와 5살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A씨와 아들 B군(5)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당시 이들은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각각 발견됐다.

불길을 피해 다른 주민 5명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9분 만인 오후 3시 13분께 화재를 진화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도 “불이 난 원인과 최초 발화점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주 인턴기자 minju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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