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중앙차로 관련 예산 삭감·사업 철회해야”
신익환 2022. 12. 9. 19:48
[KBS 제주]일부 시민단체와 정당이 중앙버스전용차로 2단계 공사에 대해 예산 삭감과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가 1단계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서광로 가로수를 뽑는 등 중앙버스전용차로 2단계 공사를 시작한 건 문제가 있다며 도의회는 내년 예산 43억 원을 삭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녹색당도 논평을 통해 중앙버스전용차로 2단계 사업은 철회돼야 하며 그 예산으로 도민들에게 5천 원 대중교통 이용권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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