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오필훈 이사, '대표 직무대행' 선임…임추위도 확정

권혁진 기자 2022. 12. 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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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훈 TBS 이사(전 KBS 교양국장)가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9일 TBS에 따르면 TBS는 전날 제30차 이사회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 추천인사인 오 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

직무대행 임기는 내년 2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신임 대표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 2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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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BS 사옥 전경. (사진=TBS 제공) 2022.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필훈 TBS 이사(전 KBS 교양국장)가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9일 TBS에 따르면 TBS는 전날 제30차 이사회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 추천인사인 오 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 직무대행 임기는 내년 2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다.

오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생존권도 위협을 받고, 미래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에 직무대행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신임 대표 선출까지 제한된 기간이지만, TBS 미래를 위해 중요한 시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신임 대표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 2명을 확정했다. 임추위는 서울시 추천 2명, TBS 이사회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등 총 7명으로 꾸려진다. 위원은 원칙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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