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구속 기소’ 정진상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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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정진상 실장은 구속 중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정 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며, 정 실장 사표 수리 여부는 추후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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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9일) “정진상 실장은 구속 중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정 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이며, 정 실장 사표 수리 여부는 추후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 실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2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오늘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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