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야당 감액 요구 이견 못 좁혀 협상 결렬"

조태현 2022. 12.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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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예산안 감액 요구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내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결렬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감액 규모는 과거의 실질 감액과 내년 실질 총지출 증가율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적정 감액 규모로 1조 3천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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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예산안 감액 요구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내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결렬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감액 규모는 과거의 실질 감액과 내년 실질 총지출 증가율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적정 감액 규모로 1조 3천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야당이 제시한 내년 예산 감액 규모인 7조 7천억 원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민주당의 감액 요구가 과도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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