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 부품 국산화 개발 전시회·조달 참여 업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육군 군수사령부는 오는 14∼16일 군수사통합조달지원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부품 국산화 개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수사는 전시회 종료 후 부품 국산화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제조 능력 등 심사를 거쳐 국산화 개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전반기 전시회에서는 47개 업체가 192개 부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을 신청했으며, 선정된 28개 업체는 육군본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수사는 전시회 종료 후 부품 국산화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제조 능력 등 심사를 거쳐 국산화 개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선 전차(K1)용 '영상증폭관' 등 125품목과 헬기용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등 정비 능력 개발 부품 9품목을 포함해 국산화 개발 대상 134개 품목의 형상 정보와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전반기 전시회에서는 47개 업체가 192개 부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을 신청했으며, 선정된 28개 업체는 육군본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군수사는 해외 의존도와 경제성이 높은 육군 수리 부속 부품의 목록과 형상, 제원을 민간에 공개할 예정으로, 국내 업체들은 부품 국산화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군수사 군수기반품질관리처장은 "육군 무기체계 부품을 국산화할 실력 있는 민간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민·군 협력을 통해 군수산업 발전과 육군의 전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결삽만 사줘…'시험하나' 생각했다"
- "복권 2장만 사다줄래?"…20억 당첨되자 원수가 된 친구
-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