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김수진, 정용화 유일한 혈육인 고모된다‥신스틸러 예고

박수인 2022. 12. 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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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진, 임철형이 '두뇌공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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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수진, 임철형이 '두뇌공조'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김수진과 임철형은 각각 신경외과 의사와 뇌과학 연구소 센터장을 맡아, 신하루(정용화)와 각별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먼저 김수진은 신하루(정용화)의 유일한 혈육이자 ‘중년의 뇌’를 가진 신지형 역으로 나선다. 극중 신지형은 지적이고 당찬 대학병원 신경외과 의사지만, 신하루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고모로, 조카 신하루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이다. 신지형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신하루가 성공적인 뇌과학자로 살 수 있던 것. 김수진이 자신의 조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지형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철형은 뇌 과학 연구소 센터장 박치국 역으로 분해 능글맞은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박치국은 다른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잘 파악해 빠르게 출세의 길에 오른 인물로, 신하루의 든든한 편이 되어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크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임철형이 은밀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박치국으로의 변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두뇌공조’는 주연, 조연을 막론하고 믿고 보는 연기자들이 총출동한 완벽한 라인업으로 극에 대한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생동감 넘치게 살려낸 김수진과 임철형의 내공 깊은 연기를 ‘두뇌공조’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2023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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