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바이브', 일부 재생 오류 현상…"긴급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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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가 일부 재생 오류 현상으로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네이버 바이브 이용자들은 재생 오류 현상을 겪으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최근 바이브의 UI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용성 개선 업데이트가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간헐적으로 다음 곡이 자동 재생되지 않는 등의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고,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해 오류의 대부분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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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수정…잔여 오류 발생 가능성도 조만간 업데이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네이버의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가 일부 재생 오류 현상으로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일부 이용자의 경우 다음 곡이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오류가 수정됐지만, 잔여 오류 가능성이 있어 조만간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네이버 바이브 이용자들은 재생 오류 현상을 겪으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네이버 측은 앱 내 공지를 띄우며 '재생목록 정렬 기능 오류'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오류는 애플 iOS용 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 작업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안드로이드용 앱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최근 바이브의 UI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용성 개선 업데이트가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일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간헐적으로 다음 곡이 자동 재생되지 않는 등의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고,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해 오류의 대부분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잔여 오류 발생 가능성도 없애기 위해 추가로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해 앱 심사 중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바이브는 2018년 6월 네이버가 출시한 음원 플랫폼이다. 2020년 11월에는 기존 '네이버 뮤직'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바이브에 통합됐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바이브 이용자 수는 106만명으로 유튜브 뮤직(459만명), 멜론(454만명), 지니뮤직(232만명), 플로(149만명)의 뒤를 이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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