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방우주전략서' 첫 작성‥"국방우주력, 국가안보 핵심요소"

홍의표 euypyo@mbc.co.kr 2022. 12.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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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제4차 국방우주발전위원회를 열고 국방우주력 발전을 위한 최상위 문서인 '국방우주전략서'를 처음으로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우주전략서'는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중·장기 전략 목표와 기본 원칙, 전략지침을 제시한 전략서로,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 등은 이를 토대로 군사우주전략과 작전개념을 발전시켜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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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방우주발전위원회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오늘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제4차 국방우주발전위원회를 열고 국방우주력 발전을 위한 최상위 문서인 '국방우주전략서'를 처음으로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우주전략서'는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중·장기 전략 목표와 기본 원칙, 전략지침을 제시한 전략서로,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 등은 이를 토대로 군사우주전략과 작전개념을 발전시켜나가게 됩니다.

이 장관은 "주요 군사강국은 국방우주력을 이미 국가안보의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경쟁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우리 군도 국방우주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주전력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우주발전위원회는 국방우주력 발전 관련 중요 정책과 우주전력 확충을 위한 현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돼 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497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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